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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이야기

4. 동기부여 명언 - 꾸준함에 대한 명언

by 후랭쿠 2020. 10. 11.

4. 동기부여 명언 - 꾸준함에 대한 명언

안녕하세요. 직장인 MBA 대학원생 후랭쿠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집에들 계신 것 맞죠?

오늘도 이 곳에 찾아와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뭔가 게으름에 빠지셨나요? 오늘은 꾸준함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잘하는 것보다 꾸준히 하는 것은 정말 무시무시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주위 사람들을 지켜보면 정말 존경심을 가지게 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나이를 먹다보면 후회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은 어떤점이 제일 후회되시나요?

 

공부 좀 할걸

엄마한테 대들지 말걸

돈 좀 아껴 쓸걸

술 좀 적당히 마실걸

그 여자 붙잡을 걸

그거 먹지 말걸

 저도 한동안 몸을 가볍게 하고 살을 뺄 겸해서 열심히 나가던 복싱을 코로나라는 핑계로 그만두고 안 다니게 되었습니다. 계속할 거라 생각했던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도 모두 그만두고 학업과 블로그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냥 핑계였습니다. 귀찮았습니다. 먹을 것도 이젠 예전만큼 맘대로 먹고, 살도 더 이상 빼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든 게 핑계인 인생인 거죠.

다시 건강은 안 좋아지고 있고, 무기력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잠도 잘 안 오고 일도 손에 안 잡힙니다.  전혀 동기부여도 생기지 않고 연명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복싱 후랭쿠

내가 하는 모든 일은 후회의 연속이 되고, 자책을 하게 될 줄 알면서도 매번 언제 그랬다는 듯이 결심하고 작심삼일로 끝나 자책하는 루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일로 후회를 하고 계신가요?
영어 단어 암기? 토익점수 올리기? 취업준비? 다이어트? 독서? 

솔직히 우린 결심을 할 때 이런 계산을 합니다. 매번 변함도 없지요. 

"자, 그러니까 하루에 딱 1시간씩만 하면 된다." 
"하루에 단어 딱 5개씩만 외우면 된다."
"하루에 30분만 운동하고 오면 된다." 

 

 솔직히 모르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세상 모두가 저렇게만 하면 아주 간단하지 않겠어?라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지만 아주 작은 방해 요소 때문에 그것에 온갖 핑곗거리를 만들어 뒤집어 씌우고 내 목표도 흐지부지시키거나 결국 말도 안 되는 합리화로 그만두게 됩니다. 

 돌아서서 또 무언가 긴박하게 처리해야 할 사안 때문에 다시 살펴보면, 그때 했어야 했다...라는 말로 다시금 후회를 하고 또 계획을 세우는데 시간을 낭비합니다. 이렇게 팩트를 폭행하고 있지만, 또 계획을 하러 인터넷을 뒤지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래도 마음을 다잡기 위해 이 곳에 오셔서 조금이나마 응원을 받고 가고자 하신 것 아닌가요? 

 

이소룡 명언

 제가 공지사항에 썼던 글이 하나 있습니다. 반드시 사회에 공헌하는 블로거가 되겠다는 공지를 했었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건 꼭 지키려 합니다. 그게 금전적인 기부가 되었든 재능의 기부가 되었든 반드시 행하고자 합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습니다. 

MBA를 다니면서 겪게 될 이야기와 수업시간에 배우는 내용의 이론 일부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을지, 영어 표현을 늘려가면서 모든 일들에게 영어 수업을 무료로 진행할지 등 여러 가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가 재능이 뛰어난 사람도 아니고, 제가 이 곳에 쓰는 글은 어찌 보면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쉽고 이미 알고 있는 것들 천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글을 써보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남들보다 많이 뒤처져있고 지능도 한참 떨어지는 사람이란 사실을 아주 오래전부터 알았습니다. 아니 지능만큼이나 극심하게 게으르다는 사실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고치기 위해 발버둥은 치고 있는 건지, 또다시 무언가 답답한 마음속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자발적으로 불면증이나 정신병 같은 질환의 핑계를 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제 글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을 휘어잡을 만큼 뛰어나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제 손을 거친 것이기에, 모든 글에 애착이 갑니다. 글을 쓰고 방문자수가 많아지면서 나름의 희열을 느낍니다. 무언가 더 잘 쓰고 싶다. 인정받고 싶다. 더 많은 사람들이 내 블로그에 들어와 나와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같은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그런... 뭐라도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기에 이렇게 꾸준히 글을 쓰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 맘 역시 물론 큽니다. 내가 쓴 글을 남에게 인정받고, 그만큼 많은 이들이 내 글을 봐주고 또 그로 인해 내가 수익이 생기면 그 돈으로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도 도울 수 있고 더 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이런 마음이 강력하여 저도 일단 이 블로그부터 꾸준히 해보려 합니다. 제가 앞으로 할 행동과 실천이 어떤 분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혼자서 다짐을 해봅니다. 

  꼭, 꾸준히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만들겠습니다.

이소룡 명언

 

 

 글을 재밌게 읽어보셨나요? 다음 글이 기대되신다면 나가기 전에 조금만 생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세계 속 한국의 해외 반응을 공유하는 전 영어강사이자 현 직장인 MBA 대학원생 후랭쿠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구독 + 공감 =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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