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사이트] 7. 출산율 반등에도 멈추지 않는 지방 소멸, 왜?
한국이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 출산율이 9년 만에 반등했지만, 지방 소멸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5곳 중 1곳에서 출생아 수가 연간 100명을 넘지 못하며, 대한민국 전체 인구는 최근 5년 사이 45만 명 넘게 줄어들었다. 오늘 굉장히 재밌는 기사가 나왔는데, 요약을 해보면 다음과 같다. 출생아 100명 이하 지역 증가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64개 시·군·구 중 출생아 수가 100명을 넘지 못한 지역이 52곳에 달했다. 이는 2019년(27곳)의 두 배 수준이다.수도권과 광역시는 비교적 출생아 수가 안정적이지만, 경남·북(각 9곳), 강원(8곳), 전북(8곳), 전남(6곳), 충북(5곳), 충남(4곳)에서는 출생아 수가 100명을 넘지 못하는 곳..
2025. 3. 3.